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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혁신으로 영남대의료원 르네상스 만들자"

"변화·혁신으로 영남대의료원 르네상스 만들자"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4.08.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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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연 제17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12일 취임식 거행

 
최병연 제17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12일 오후 3시 호흡기전문질환센터 L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이천수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 정필재 영남의대동창회장, 임병헌 남구청장, 정식원 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해 많은 교직원과 내외귀빈들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최병연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8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이날 취임사를 통해 개원 초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기 위한 '영남대의료원 르네상스'를 제안했다.

최 의료원장은 "피나는 변신과 혁신을 이룩해야 한다"며 "의료원의 분위기 개선과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화합이 필요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환자중심으로 거듭나는 병원이 되어야 하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제대로 평가받고 신 나게 일할 수 있는 의료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병원경영의 효율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병실 리노베이션과 최신 의료기기 및 기법을 도입하는 등 선제 투자가 필요하며 경영진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환자 중심적으로 접근, 환자들이 스스로 변화를 실감토록 해 '고객 만족으로 신뢰받는 한강 이남의 최고 의료원'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김용운 제4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제20대 의과대학장, 정태은 부속병원장, 김용대 기획조정처장, 박종원 부속영천병원장을 중심으로 르네상스를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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